[04-30-2016] “올해 공연도 기대해주세요”

1798

어머니합창단 신춘자 단장, 박근배 지휘자 본보 내방

mother's choir

28일 본보를 방문한 어머니합창단 신춘자<좌> 단장과 박근배 지휘자.

 

시카고어머니합창단 신춘자 단장과 박근배 지휘자가 지난 28일 향후 합창단 공연계획에 대해 설명 차 본보를 방문했다.

박근배 지휘자는 “지난해 공연차 한국을 방문했을 때 자매결연을 맞은 구로여성합창단 32명이 오는 6월 18일 시카고를 방문해 어머니합창단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로여성합창단은 이번 방문기간중 어머니합창단과 함께 6월 19일 오후 5시 노스이스턴일리노이대학에서 열리는 시카고아버지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에 특별출연하며 6월 20일 정오에는 다운타운 데일리광장에서 특별콘서트를 갖고 6월 22일에는 세인트루이스교회협의회 초청으로 세인트루이스를 방문해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 세차례 공연에는 어머니합창단내 중창단인 시카고레이디싱어즈도 협연한다.

신춘자 단장은 “많은 분들이 어머니합창단을 향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시카고 어머니들의 사랑이 담긴 따뜻한 노래가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단원 모두 더 열심히 연습과 공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카고어머니합창단은 오는 9월 18일 오후 5시부터 노스이스턴 일리노이대학 강당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홍다은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