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7-2017] 서재범 담임목사 위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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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시카고 온누리교회

노스시카고 온누리교회 위임예배에서 서재범 담임목사 부부가 서울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의 집도 아래 선서를 하고 있다.

디어필드 소재 노스 시카고 온누리교회가 지난 13일 서재범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올렸다.

올해 처음으로 책임목회제로 전환한 노스 시카고 온누리교회의 이날 위임예배에서 서재범 목사가 6대 담임목사로 공식 취임했다.

예배는 ▲찬양 ▲기도 ▲특순(누리중창단) ▲성경봉독(마크 최 목사) ▲설교, 서약, 안수기도, 선포(이재훈 목사) ▲인사(서재범 담임목사) ▲축사(이상규 목사) ▲권면(데이비드 카일로, 이중재 목사) ▲찬송 ▲축도(김순철 목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재범 목사는 “1년 반 동안 이곳에서 목회하면서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적도 있다. 하지만 규모가 커서 큰 교회가 아니라 믿음과 은혜가 넘쳐서 큰 교회라고 믿고 앞으로도 성도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씀을 전했다. 김스와니 권사는 “책임목회제로 변경돼 서재범 목사님과 오래 신앙생활을 하게 돼 기쁘다. 섬김으로 행복한 교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연락처 및 주소: 847-571-8687, 10 Deerfield Rd, Deerfield IL 60015)<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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