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협회, 25일 시즌오픈 골프대회
골프협회 시즌오픈대회 입상자와 협회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사진=골프협회>
중서부한인골프협회(회장 오소제)가 주최한 ‘시즌오픈 골프대회’에서 홍인한씨가 그로스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5일 거니 소재 비터스윗골프장에서 75명의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샷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후에는 금강산식당에서 만찬과 시상식, 경품추첨이 열렸다.
오소제 회장은 “무사히 행사를 마치게 돼 기쁘다. 참석해주신 분들께서 많이 좋아하셨고, 골프협회가 살아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8월 중순에 커플동반 이벤트 또한 개최하려고 한다. 이날 모인 수익금은 내년 체전준비 및 연장자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입상자는 ▲그로스 챔피언 홍인한 ▲남자네트: 챔피언 김원만, 1등 스티브 김, 2등 신영교 ▲여자네트: 챔피언 변정원, 1등 홍영숙, 2등 로리 장 ▲장타상: 케니 김(남자), 테레사 곽(여지), ▲근접상: 박창서(남자), 정영숙(여자), ▲6번홀 근접상 이도광씨 등이다. <손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