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7-2016] “막중한 책임의식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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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한인상공회의소 이순자 22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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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취임식을 가진 이순자<사진> 시카고한인상공회의소 22대 회장은 “막중한 책임의식을 느낀다. 전직회장단들과 합심해 마찰없이 시카고의 명실상부한 상공인들의 대표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한인축제에 동포사회의 성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면서 “관할지역 시의원으로서 한인축제를 위해 수고하는 로리노 시의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축제뿐 아니라 앞으로 상의는 성공한 비즈니스 탐방을 통해 상공인의 견지를 넓히는 것을 고려 중에 있다. 다운타운에는 성공한 한인이 운영하는 비즈니스들이 많다. 이들을 상의로 끌어들여 상의가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순자 회장은 이사장 선임과 관련해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라면서 “상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그런 분이 이사장이 되실 것”이라고 전했다. <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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