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3-2017] “좋은 성적 거두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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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미주체전 종목별 경기협회장 인터뷰

■골프협회 오소제 회장: 골프팀은 선수8명과 코치,감독 등 총 13명이 금메달을 목표로 많은 실전게임 연습, 준비를 했다. 골프협회 후원 업체 및 지인들에게 감사의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골프협회에서도 선수들 컨디션을 위해 최대한의 서포트를 할 것이다.

■농구협회 케빈 유 회장: 농구팀은 11명의 선수와 2명의 코치, 감독이 참가한다. 시카고 농구팀은 지난해 달라스에서 열린 ‘북미주 초청 농구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연속 우승을 잇도록 많은 준비를 했으니 시카고 농구팀 응원해주길 바란다.

■볼링협회 강문희 회장: 여 선수 3명과 남 선수 9명이 참가한다. 매주 일주일에 한차례씩 연습하다 최근 3달동안은 연습량을 늘려 체전 준비에 돌입했다. 캔사스체전에서는 메달을 획득했지만 워싱턴DC에서는 메달을 못땄다. 올해도 예상 못하겠지만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사격협회 이상문 회장: 사격팀에서는 총 6명이 참가한다. 사격팀은 한번 출전시마다 금메달 6~7개씩 싹쓸이 하는 팀으로 체전에서 정평이 나있을 만큼 시카고팀의 효자팀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연습에 임했으니 좋은 성적을 갖고 돌아오겠다.

■소프트볼협회 빌리 김 회장: 9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시카고 소프트볼팀은 여러차례 경기를 치르며 많은 경험을 쌓아왔다. 체전에서 시범종목이었던 소프트볼이 올해는 정식종목으로 첫 참가하게 된 만큼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열심히 경기를 치를 것이다. 시카고 팀 화이팅!

■야구협회 한성수 회장: 야구팀은 총 1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타주 야구팀들이 프로에 가까운 선수들이 출전한다. 시카고팀은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로 구성되있지만 올해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한만큼 자신있고, 입상을 목표로 모두가 열심히 경기에 임하고 오겠다.

■축구협회 김영식 회장: 축구팀은 총 37명이 참석하고 청년부, 장년부 경기에 참가한다. 시카고 축구 청년팀은 지난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만큼 시카고 축구는 정평이 나있다. 여러 도시 축구팀이 참가해 경쟁하는 대회인만큼 페어플레이정신으로 우승을 목표로 경기를 치르겠다.

■탁구협회 김선호 회장: 선수 및 감독 총 6명이 참석하며, 체전을 위해 탁구클럽에서 일주일에 3~4일씩 연습하는 등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목표 순위는 동메달을 획득하는 것이다. 탁구팀 선수들이 좋은 추억을 갖고, 다치지 않고 목표한 메달을 갖고 오도록 하겠다. 많은 응원 바란다.

■태권도협회 이철우 회장: 선수와 감독 포함해 총 6명이 참가한다. 태권도협회는 선수선발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훌륭한 선수들을 선발해 지옥훈련의 시간을 가지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우리의 목표는 금메달을 갖고오는것이다. 시카고 태권도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많은 응원 바란다.

■테니스협회 장시춘 회장: 테니스팀은 선수 23명과 참관인 2명이 참석하며, 일반, 장년, 남,여, 개인, 단체전 등 전 종목에 출전한다. 백상배 우승한 선수등을 포함해 시카고에서 실력있는 선수들로 선발했기에 3~4개 메달을 예상하고 있으며, 체전 전까지 총 연습에 돌입하고 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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