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코딩교육업체 시카고 ‘로보싱크’
‘로보싱크’(대표 박준희/RoboThink)가 지난 15~17일까지 뉴욕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세계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했다.
로보싱크는 시카고에서 시작한 교육 프랜차이즈 업체로 로봇과 코딩 교육을 중점으로 가르치고 있다. 로보싱크는 레고제품을 사용하는 기존 업체들과는 달리 직접 개발 및 특허를 받은 블록들을 사용해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로봇 교육을 통해 현실에서 작동되는 각종 크레인, 불도저, 자동차, 기차 등을 블록으로 직접 만들어 보고, 코딩을 이용해 원하는 대로 움직여도 보며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 사고 능력, 협업 능력, 코딩 능력 등을 복합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로보싱크의 프로그램은 현재 미국내 공·사립학교들이 도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전국 6개주(버지니아, 플로리다, 조지아, 콜로라도, 위스콘신, 일리노이)에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한편 로보싱크의 박준희 대표는 미주 대교아이레벨 사무소장 출신으로 예스클래스(YES CLASS) 교육 프랜차이즈 법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myrobothink.com 참조) <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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