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발단식 및 개원식
지난달 31일 불타사에서 열린 불타국악합주단 공연 모습.<사진=불타사>
대한불교 조계종 시카고불타사(주지 현성스님)이 불타국악합주단 발단식 및 문화원 개원식을 18일 오후 7시 30분 시카고 소재 불타사 관음전에서 개최한다.
불타사 문화원은 법회만 이뤄지는 불타사 공간을 활용해 동포사회에 각종 문화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는 것으로 불타국악합주단은 문화원 강좌를 도맡을 예정이다.
불타국악합주단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박상진교수가 불타사 문화원을 위해 선발한 국악기 장학생 5명(가야금, 해금, 대금, 피리, 판소리)으로 구성된 합주단으로 소정의 수강료를 받고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수강 접수를 받고 있다.(문의: 224-619-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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