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0-2016] 제11회 은목장학금 수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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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이택환·유일한 전도사.(왼쪽부터)

 

■김보연 전도사: 노스팍대학에서 M.Div 과정에 있으며, 빌립보교회에서 청소년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영어권에 속해 있으면서 1세와 2세 사이에 갭(gap)이 있다고 생각했고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것이 항상 마음에 맴돌았다. 이번 은목장학금을 통해 1세 선배 목사님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니 다음세대 양성을 위해 장학금 프로그램 등으로 나눠주신 것에 큰 고마움을 느낀다. 앞으로 세대간의 소통으로 교회의 활력이 되고 싶고, 어린 학생들이 예배의 리더자로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와 하나님의 영광됨을 위해 열심히 섬기겠다.

■이택환 전도사: 게렛신학대 M.Div 과정에 있으며, 예수사랑교회 주일학교를 담당하고 있다. 장학금을 수여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 모든 것을 가장 먼저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싶다. 장학금을 통해 현재 학업을 잘 이어가고 졸업하면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에 보탬이 되고 싶다. 다음세대를 키우는 사역에 관심이 많고, 중국 선교에 대한 마음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 마음을 시원케 하고 기쁘게 하는 사역자가 되고 싶고, 부르시는 대로 순종하고, 섬기고, 따라가길 소망한다.

■유일한 전도사: 게렛신학대 M.Div 과정에 있으며, 비전교회 청소년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부족한가운데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공부를 이어 갈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장학금 받은 입장으로서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 그만큼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하나님께 영광 많이 돌리라는 뜻으로 삼고 그러한 삶이 되도록 하겠다. 하나님 이미 모든 앞일 아시지만, 학교 마치고 목사 안수 받고, 정회원 목사가 된 후에는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곳이 미국, 한국 또는 제3지역 어디서던지 순종 해 나아 갈 것이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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