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3-2017] 한국학교 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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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윤배): 링컨우드에 위치한 베다니장로교회 부설 한국학교와 음악교실이 가을학기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9월 9일 개강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1시10분까지 진행되는 한국학교는 유치반부터 8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역사, 문화, 음악, 미술, 성경 등의 수업이 펼쳐진다. 선착순 30명에게는 수업료, 교재비가 무료다. 9월 8일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음악교실은 피아노, 기타, 트럼펫 개인레슨을 진행한다. 각 악기별 6명까지 인원이 제한되어있으며 레슨비는 1회당 10달러다. 한국학교와 음악교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등록은 이메일(pastordonchoi@gmail.com)로 하면 된다. 김숙영 베다니한국학교 교장은 “시카고시에서 12분거리고 나일스 등 서버브와도 가깝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하고, 30명 학생에게 수업료와 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모두 교사자격증을 소지한 선생님들이 성실하고 열성을 다해 아이들을 가르칠 것이다. 정체성 함양 등 많은 것을 배울 수있는 한국학교에 많은 관심을 갖고 등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한국학교 224-518-7525/음악교실 347-495-4200) <홍다은 기자>

 

■여수룬교회(담임목사 전성철):  알링턴 하이츠 소재 여수룬교회 부설 한국학교가 가을학기 학생을 모집한다. 한국학교는 오는 9월 9일 개강하며 수업은 오전 9시30분~오후 2시까지다. 대상은 3세부터 12학년까지다. 3세 아이의 경우 기저귀를 뗀 아이들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3세반 수업료는 다를 수 있다. 수업료는 첫째 자녀 220달러, 둘째 200달러, 셋째 180달러 등이며 재료비는 학생당 20달러다. 등록은 교회 사무실에서 가능하다. 과목은 한국어(국정교과서), 문화, 역사, 한자, 특별활동(K POP, 통기타·클래식 기타교실, 미술, 핸드벨)이 있으며 기타반은 3학년부터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방과 후 수업으로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플룻 등 다양한 악기 수업이 진행된다. 한인 1.5세 및 2세 부모를 위한 한국학교도 열린다. 대상은 한국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가 어려운 부모다. 수업시간은 오후 1~2시다. 여수룬 한국학교는 함께 일할 교사도 모집중이다.(문의: 847-732-2505)

 

■한미장로교회(담임목사 임무영): 아이타스카 소재 한미장로교회 부설 한국학교가 2017~2018년도 학생을 모집한다. 가을학기 개강일은 오는 9월 2일이며 오는 내년 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미국에서 자라는 자녀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한글과 한국의 역사, 문화를 이해하도록 도울 예정이다.(문의: 630-881-0628, ltascakoreanschool@gmail.com) 9월 6일부터 11주간 열리는 아이타스카 수요학교 학생도 모집한다. 대상은 장년 및 연장자이며 이번 가을 학기는 성서와 각종 강의 및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여가선용과 신앙 성장을 돕기 위해 열린다. 회비는 40달러며 매주 점심이 제공된다. 수요학교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20분까지 열리며 경건의 시간, 특별강좌, 노래교실, 태권도 체조, 특별활동 교실 등으로 구성된다.(문의: 630-250-0102) 한미장로교회는 대학생 그룹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영어 스피킹을 교육할 풀타임 또는 하프 타임 EM 사역자를 청빙중이다.(문의: yihuicho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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