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한인세탁협회, 그랜드챔피언에 나광림씨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회장 연재경) 주최 제20회 장학기금 마련 오픈골프대회가 지난 17일 리버우드 타운내 디어필드 골프장에서 130명이 참가하는 성황속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나광림씨가 그랜드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나씨는 “매년 열리는 장학기금 조성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참석했는데 상을 타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에서는 ▲그랜드 챔피언 나광림 ▲그로스 챔피언 박주호 ▲남자 A조 챔피언 김종욱 ▲남자 A조 우승 이평무 ▲남자 B조 챔피언 공완섭 ▲남자 B조 우승 안승규 ▲여자 챔피언 권수빈 ▲여자 우승 김진희 ▲전반 장타상 최나리 ▲후반 장타상 송종호 ▲전반 근접상 Mrs. 김건국 ▲후반 근접상 박영술씨 등이 입상했다.
연재경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고 특히 임원진, 스폰서 등에게도 감사를 표한다. 지난해 약 7천달러를 장학생들에게 지급했다. 올해도 비슷할 것 같다. 약 10명의 장학생에게 내년 봄 정기 총회에서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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