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8-2017] ‘추석’을 이웃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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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조오~타!” 중서부평안도민회(회장 안창일)가 지난 24일 장충동식당 별실에서 연장자 회원들을 위해 농악, 전통혼례,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흥겨운 추석잔치를 열었다. 참석자들이 강강수월래 춤을 추고 있다.<사진=평안도민회>

한인사회단체들, 다채로운 행사

 

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10월 4일)을 맞아 시카고 한인사회에서도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고 있다.

추석을 전후로 요양원, 복지·종교기관, 한인단체들과 개인들이 추석 특식 제공, 위문공연, 한국 전통놀이 체험, 야유회, 추석 성묘 등 각 단체들의 성향에 맞춰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해 고국을 떠나 이민생활을 하는 동포들의 향수를 달래줄 예정이다. 한인사회 추석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나일스요양원: 연장자 위문공연(10월1·3·5·7일), 한가위잔치(10월4일) ▲슈퍼시니어대학: 윷놀이 및 추석 특식(10월4일) ▲피터슨팍요양원: 한국 전통놀이 체험 및 명절 특식 (10월6일) ▲노인건강센터 시카고: 추석맞이 노래자랑 및 특식 제공(10월4일) ▲한울종합복지관: 추석 특식(10월4일-시카고&북부) ▲평안교회: 10월1일 나일스요양원 위문 ▲시카고언약장로교회: 공원묘지 추석성묘(10월1일) ▲불타사: 추석제사(10월1일) ▲원불교: 민속놀이 큰 잔치(10월1일) ▲강원도민회: 코람아파트 위문(10월1일) ▲김창환씨 그룹: 나일스요양원 위문(10월4일) ▲김종진씨 그룹: 나일스요양원 위문(10월7일). <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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