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학자금 대출 2만8천여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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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일리노이 대졸자, 전국 24위

3만6천여달러 펜실베니아주가 1위

 

지난해 전국 공·사립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채 규모가 1조5,200억달러로 1인당 약 3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통계는 학자금 대출업체인 렌드에듀(LendEDU)가 미전역 1천여개 공·사립 대학생들의 2017년도 학자금 대출 현황을 조사한 결과로, 2017년도 졸업한 대졸자들이 1인당 평균 2만8,288달러의 학자금 빚을 지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있는 셈이다. 이는 2016년 대졸자들의 1인당 학자금 부채 평균 2만7,975달러에 비해 1.1% 증가한 것이다.

일리노이주의 경우 대졸자 1인당 학자금 부채 평균 액수는 2만8,424달러로 전국에서 24번째로 높았다. 또한 지난해 일리노이주 대졸자중 조금이라도 학자금 부채를 안고 사회로 진출한 비율은 전체의 61%로 나타났다. 1인당 학자금 대출 빚이 가장 많은 주는 펜실베니아주로 3만6,193달러에 달했으며, 이어  로드아일랜드(3만5,371달러), 델라웨어(3만4,144달러)가 2~3위를 차지했다.

렌드에듀측은 “대학 졸업장을 따기까지 돈이 너무 많이 든다는 문제가 그동안 여러차례 지적됐지만 적당한 대책이 나오기 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점이 다시한번 드러났다”고 전했다.

한편 학생 1인당 학자금 부채액수가 가장 많은 대학은 뉴욕시에 있는 ‘더 뉴스쿨 칼리지 오브 퍼포밍 아트’로 무려 7만7,353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어 ‘파슨스 스쿨 오브 디자인’(7만361달러), ‘뉴욕 스쿨 오브 인테리어 디자인’(6만5,401달러)이 2~3위에 올랐다. 일리노이주내 대학중에는 일리노이 웨슬리안대가 3만6,036달러로 전국 193위로 제일 많았다. 반면, 노스이스턴일리노이대는 1만5,819달러, UIC는 2만3,076달러로 학자금 부채가 낮은 대학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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