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뉴욕, 2위 LA···시카고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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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에 방문하면 좋은 미국내 베스트 도시

연방공휴일인 독립기념일(7월4일)은 매년 미전역에서 화려한 불꽃놀이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축제로 유명하다.또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알리는 시점이기도 해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여행을 떠나는 등 가장 인기있는 연휴의 하나다. 그렇다면 이번 독립기념일을 가장 즐겁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도시는 어디일까?

인터넷 금융정보 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는 최근 맥주와 와인 등 주류의 평균적인 가격 등을 포함한 휴가비용과 불꽃놀이 진행시간, 당일 날씨 등을 비교하여 독립기념일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베스트 도시를 선정했다. 이번 조사에서 독립기념일에 가장 방문하기에 좋은 도시로는 뉴욕이 선정됐다. 미국내 최대 도시이기도 한 뉴욕의 경우 다양한 지역별 축제와 다민족 사회가 제공하는 볼거리 등이 많은 것이 주요 이유로 꼽혔다.

2위는 LA, 3위는 샌디에고가 차지했고 4위는 워싱턴DC, 5위는 라스베가스, 6위는 댈러스, 7위는 애틀란타가 이름을 올렸으며 시카고는 8위를 기록했다. 9위와 10위는 샌프란시스코와 세인트 루이스가 차지했다.<장희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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