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1-2016]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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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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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산 김정교 선생이 그린 2016 병신년 원숭이해 세화 깃발.

2016년 병신년 ‘원숭이띠 해’가 밝았습니다.

원숭이는 12지의 9번째 동물로서 시각으로는 오후 2시에서 5시, 방향으로는 서남서를 담당하는 시간신(時間神)이며 방위신(方位神)으로, 이 시간과 이 방향으로 들어오는 사기(邪氣)를 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원숭이는 인간과 가장 많이 닮은 영장 동물로 갖가지 만능의 재주꾼일 뿐 아니라 부모 자식간의 극진한 사랑이나 부부 지간의 애정은 사람을 뺨칠 정도로 섬세한 동물이기도 합니다.

올해도 우리 모두 열심히 뛰고 노력하여 불경기를 극복하고 모든 한인가정에 건강과 행복, 그리고 행운이 언제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4년 8월 시카고의 독립언론으로 다시 태어난 한국일보는 새해를 맞아 한국일보를 변함없이 성원해주시는 애독자 및 광고주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보는 올해도 시카고지역 최고의 전통과 정상의 한인언론사로서 그 위상과 사명을 지켜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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