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2016] POP시카고 청년연합예배 관계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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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시카고 김영기 지도목사: POP시카고는 청년들이 주도해서 이루는 성경적인 청년운동임을 목적으로 시작했다.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모임으로 여러 교회 목사님들을 공동대표로 추대하고 교회협의회 후원을 받으며 2년간 건강한 청년운동으로서 자리매김을 했다. 아직 걸음마 단계이지만 이젠 청년들이 스스로 가야 할 때구나 싶어 이번 집회 이후로 청년들이 온전히 모임을 주도하고 기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목사로서도 완전히 내려놓고, 시카고 목회자들은 청년들의 모임에 성경적으로 어려운 부분들을 위해 기도해주는 역할을 이룰 것이다. 많은 청년들이 직업, 결혼, 학업, 등 땅의 것에 집중하기에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으로부터 채워지는 능력이 있음 땅의 것들은 자동으로 따라온다.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눈으로 멀리, 높게 볼 수 있을 때 자신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이 나의 직장, 학교, 가정 안에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고 나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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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선교교회 최재원 목사: 지난해에는 하나님과의 관계적인 것에 대해 나눴고 올해는 성령의 은혜로 우리가 하나님께 어떻게 사용되고 쓰여지는지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시카고 청년들을 만나고, 보고나니 하나님이 많이 사랑하고 있는다는 점이고, 많은 청년들이 하나님에 대한 갈급함을 갖고있고 내면에 있는 상처들에 대한 회복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마음의 갈피를 못 잡는 청년들이 하나님께 돌아와 말씀을 붙들고 교회를 사랑하고 제자로 훈련 받는 청년들이 되었음 좋겠다. 또한 교회의 역할로 청년들을 어른들과 따로 구분 짓지 말고 어른 중에 최고 어른으로 여기며 가장 생각과 마음이 건강하고 강하며, 쉽게 상처받지 않고 흡수력이 빠른 역동적인 사람들로서 교회의 주요 역할을 할 수 있는 봉사와 사역자리를 내주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줘야 한다. 청년일 때에는 하나님을 위해 단기선교, 봉사, 다양한 재능을 통해 계속적으로 영향력을 펼치길 바란다.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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