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2017] 스코키에 새 지점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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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말 오픈을 앞두고 공사가 진행중인 뱅크오브호프 스코키지점 모습.

뱅크오브호프, 현재 공사중…12월말 오픈

디반·케지지점은 폐쇄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시카고시내 2개 지점을 닫고 스코키에 새로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뱅크오브호프 LA 본사 등에 따르면, 4401 W. 디반길에 위치한 디반지점은 오는 12월 27일부로, 5235 N. 케지길에 위치한 케지지점은 12월 28일부로 각각 폐쇄된다. 이 두 지점에 개설된 고객들의 계좌는 모두 새로 오픈하는 스코키지점(5526 Touhy Ave., Skokie IL 60077)으로 이관되며, 기타 은행관련 서비스도 스코키지점에서 제공된다. 뱅크오브호프는 이같은 소식을 최근 고객들에게 서한을 통해 알렸다.

스코키지점은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이며 오는 12월 중순경 완공돼 12월말에는 오픈할 것으로 알려졌다. 뱅크오브호프 나서희 PR담당은 “스코키지점의 공사 완료일은 12월 15일로 예상된다. 디반과 케지지점은 폐쇄일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모든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점 폐쇄에 따른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새로 오픈하는 스코키지점을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3,200스퀘어피트 면적의 스코키지점 운영시간은 ▲월~목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로 타 지점과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다.(문의: 888-811-6272)<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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