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2017] 시카고 7위, 오로라 8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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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살기 좋은 미 도시

 

미국내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조사에서 시카고가 7위, 오로라가 82위를 각각 차지했다.

금융정보사이트 ‘월렛허브’가 전국 150개 도시를 대상으로 ▲경제(장애인 급여수준, 취업률 등) ▲삶의 질(특수교육교사 비율, 공공장소 휠체어 접근성 등) ▲헬스케어(건강보험 비용, 인구대비 병원수 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총점 56.42점으로 7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오로라시는 49.78점으로 82위에 랭크됐다.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캔사스주 오버랜드팍(61.91점)이 차지했다. 그 다음은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58.49점), 콜로라도주 덴버(58.18점), 유타주 솔트레익시티(57.32점), 콜로라도주 오로라(57.18점), 미조리주 세인트 루이스(56.76점) 등의 순이었다.<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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