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2016] “기대와 열정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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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브론교회 임철성 제4대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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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브론교회 담임목사로 위임된 임철성<사진> 목사는 “복음으로 섬겨야 할 수 많은 영혼들과 시카고라는 새로운 도시를 향한 목회적 책임감으로 오는 거룩한 부담감과 살아있는 예배와 하나님 말씀에 대한 진지함으로부터 오는 큰 감동과 은혜의 기쁨. 하나님이 이곳으로 부르신 이유를 알아가는 과정 속 기대감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현재 헤브론교회가 감당하고 있는 사역에 지치지 않고 기쁨으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통해 무장하는 일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사역이다. 또한 EM사역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KM과 EM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만들고 동역해 도시선교, 신학교 인재들과 파트너십, 캠퍼스사역, 다민족 협력사역 등 교회 밖 사역에도 역량을 발휘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임 목사는 “우리 모두가 자신의 교회를 복음으로 섬기는 동역자가 되길 바라며 헌신된 동역자들과 함께 이루어 갈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니 기대와 열정이 생긴다”고 아울러 전했다.

임철성 목사는 총신대학원 목회학 석사와 리버티신학대학원 신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부산 호산나교회, 메릴랜드 벧엘교회에서 부교역자로, 버지니아 맥클린 한인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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