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워십댄스팀 ‘M4G’ 정기공연
12일 오후 6시 크리스찬 헤리티지
춤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청소년워십댄스팀 ‘M4G’(Move For God/디렉터 신혜정 사모)가 오는 12일 오후 6시 노스필드 타운내 크리스찬헤리티지 아카데미에서 제7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시카고일원 19개 교회에 소속된 한인 청소년(2~12학년) 60여명이 매주 토요일 모여 신앙훈련 및 댄스연습을 하는 M4G는 올해는 ‘Growth’라는 주제로 워십댄스 공연과 스페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매년 정성을 모아 선교 단체 및 청소년기관을 돕는 M4G는 올해 공연 수익금으로 아프리카 르완다 키갈리에 위치한 월드미션 세컨더리하이스쿨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신혜정 디렉터는 “올해 7번째 정기공연을 맞는데, 해마다 아이들이 육체적, 정신적 성장 뿐만 아니라 믿음까지 성장하고 있는 모습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주제를 ‘성장’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M4G공연은 단순히 아이들의 재롱잔치가 아니라 몸으로 찬양하는 예배로, 참석하시는 많은 어른들도 함께 예배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문의: 847-401-2985/티켓: 5달러)<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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