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2017] “마을이 교회, 교회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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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을교회 장학일 담임 목사 인터뷰

 

“마을이 교회가 될 수 있어야 하고 교회 또한 마을이 될 수 있어야 해요.”

1980년 예수마을교회를 개척한 이래 40여년간 목회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장학일<사진> 목사는 “1982년부터 매년 미국을 방문해 집회를 하고 있다. 시카고에는 두 번째 오게 되었는데 이번 부흥회를 통해 시카고지역 교인들 또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런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집회로 하나님의 비전과 목적을 함께 나누고 어떻게 해야 하나님에게 쓰임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면서 “아내와도 처음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결혼까지 했다. 둘 다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살아가다 보니 자연스레 인생을 동행하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밴드목회연구원의 설립자이자 원장이기도 한 그는 “밴드목회는 18세기, 영국의 종교 개혁자 존 웨슬리가 교회 속 ‘작은 교회’, 즉 소그룹을 통해 비그리스도인 및 구원에 확신이 없는 교인들을 그리스도의 사랑과 돌봄으로 구원시키고 이를 통해 결국 지역 사회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하는 목회를 뜻하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다니는 교회만의 성장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닌 지역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의 모습이 되도록 노력한다면 그 교회는 자연스레 부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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