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2017] 일리노이주 위튼 등 총 11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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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가장 안전한 도시 101’…인구 5만명이상 기준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에 일리노이주내 11개 도시가 포함됐다.

세이프홈(SafeHome.org)이 최근 공개한 ‘미국내 가장 안전한 도시 101’ 보고서(인구 5만명 이상 기준)에 따르면 위튼, 팰러타인 등 일리노이주내 11개 도시가 안전도시 리스트에 들었다. 이번 안전한 도시 101개 가운데 뉴저지주가 총 18개가 포함돼 제일 많았고, 캘리포니아주가 17개였으며 일리노이주는 11개로 3번째로 많았다.

세이프홈측은 연방수사국(FBI)과 미전역 1만3천여개 경찰서로부터 얻은 범죄관련 자료, 그리고 체프먼대학의 강력 범죄 및 재산범죄 관련 자료를 취합·분석해 제일 안전한 도시 101개의 순위를 정했다고 밝혔다.

위튼은 종합평가점수 90.43점으로 101개 도시중 9위에 올라 일리노이주내 도시중 가장 순위가 높았다. 그 다음은 팰러타인(14위/90.17점), 호프만 에스테이츠(15위/90.16점), 알링턴 하이츠(17위/89.96점), 마운트 프로스펙트(22위/89.49점), 데스 플레인스(29위/88.62점), 네이퍼빌(33위/88.42점), 틴리팍(45위/87.75점), 오크론(57위/86.61점), 볼링브룩(64위/86.44점), 엘진(72위/86.24점) 등의 순이었다.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 1위는 코네티컷주 그린위치(92.71점)였고 이어 뉴저지주 파시패니(92.24점), 플로리다주 웨스톤(91.42점), 뉴욕주 라마포(91.15점), 뉴저지주 미들타운 타운십(91.10점), 미시간주 로체스터 힐스(90.61) 등이 차례대로 이름을 올렸다.<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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