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217] 종교개혁 500주년 신학 심포지엄

88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신학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감리교신학대동문회>

중북부 감리교신학대 동문회 주최

 

미중북부지역 감리교신학대학교 동문회(회장 조건상 목사)가 지난 6일 글렌뷰 소재 갈릴리연합감리교회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신학 심포지엄을 열었다.

미드노스신학대학, 시카고지역한인교역자회, 물고기모임, 올랜드팍 제일연합감리교회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70여명의 목사, 평신도, 신학도가 참석해 개신교의 뿌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박승호 연합신학대학원 교수가 “루터의 믿음으로만의 미래”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루터의 종교개혁 배경 설명, 진행 과정, 논점, 문제점 등을 설명했다. 그는 “루터는 성서의 권위가 교회의 전통이나 권위보다 높다고 외쳤다. 하지만 그의 시각에는 단점도 있다. 만일 인간이 스스로의 의지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믿음 조차 가질 수 없는 존재라면 신앙의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운명론에 빠지기 쉽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정화영 박사의 논찬, 권덕규 목사의 총평,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신은영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