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교회, 자선냄비 베네핏 컨서트
구세군메이페어커뮤니티교회가 13일 자선냄비 베네핏 컨서트를 열었다.<사진=구세군교회>
시카고시내 구세군메이페어커뮤니티교회(담임사관 장호윤)가 지난 13일 저녁 자선냄비 베네핏 컨서트를 개최했다.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컨서트에서는 세라핌연주단, 에버그린연주단, 도르체연주단, 그레이스연주단, 카리스하모니카앙상블, 카리스오카리나앙상블 등 메이페어음악학교의 학생들과 교사들로 구성된 연주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실력을 한껏 발휘했다.
공연팀들은 ▲도란 도란 피는 꽃 ▲가을 사랑 ▲걱정 말아요 그대 ▲You raise me up ▲SONATA for Trumpet and Piano 등 비교적 최신 한국 가요를 비롯해 팝송, 악기 합주곡 등 다채로운 레파토리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컨서트에서 모아진 수익금은 자선냄비 모금에 보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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