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2016] 한인 8명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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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크로니클 ‘올해를 빛낸 아시안상’

 

asiancronicle ‘올해를 빛낸 아시안 상’을 받은 한인 수상자들이 축하객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주류사회에서 아시안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아시안커뮤니티의 생활상을 전하는 아시안 크로니클 USA TV가 주관한 ‘올해를 빛낸 아시안상’ 시상식에서 8명의 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일 오후 실러팍 소재 쉐라톤 포 포인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한국, 중국, 인도, 필리핀 등 각 시카고지역 아시안 커뮤니티 수상자 가족 및 제시 화이트 IL주총무처장관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식과 만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한인커뮤니티에서는 이종국 총영사가 ‘아시안 지도자 상’, 박해달 전 한인회장이 ‘아시안 명예 부동산업자 상’, 노재상(은퇴목사회 회장)-노향실 부부가 ‘팬 아시안 모범 가정상’, 윤예서씨가 ‘아시안 모범시민 서비스상’, 김규성 뱅크오브호프 수석전무가 ‘팬 아시안 전문인상’, 황보연 변호사가 ‘아시안 전문인상’, 장중채 고엽제전우회 중서부지부장이 ‘아시안 인도주의 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규성, 노재상, 윤예서, 장충재, 황보연씨는 이날 오바마 대통령이 수여하는 ‘대통령 모범 봉사상’도 받았으며 이종국 총영사는 ‘라이프타임 어취브먼트 상’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제시 화이트 총무처장관은 “이런 뜻깊은 행사에서 시상을 하게 돼 영광이다. 많은 아시안들이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등 지역사회에 다방면으로 기여해 기쁘다”고 말했다. <홍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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