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2016] 음주운전등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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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미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연휴기간을 맞아 시카고 일원에서 경찰의 대대적인 음주운전 등 단속이 펼쳐진다.

경찰당국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연휴가 시작되는 23일부터 27일까지 시카고시 및 서버브 주요도로와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은 물론 안전벨트 미착용, 무면허 운전, 운전 중 휴대폰 통화, 차량 미등록 등 각종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들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하는 주류업소나 술집에 대한 단속도 함께 병행된다. 경찰은 무작위로 업소을 방문해 가짜 신분증으로 술을 구매하는 21세 미만 학생이나 신분증 확인 없이 술을 판매하는 업소를 색출한다는 계획이다. 일부 경찰들은 미성년자를 고용한 함정수사도 벌이고 있어 업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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