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0-2016] 한국 기업 시카고로 본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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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회사 TmaxSoft 글로벌 마케팅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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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로 본사를 옮긴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TmaxSoft의 창업주 박대연 회장 관련 기사.<크레인스 캡처>

 

한국의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티맥스소프트’(TmaxSoft)가 시카고로 본사를 옮겼다고  시카고 경제전문 주간지 크레인스가 28일자로 보도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컴퓨터 미들웨어 개발회사로  1997년 박대연 회장(컴퓨터공학박사)이 창업했으며 한국 경기도 성남시에 본사를 두고 있었다. 크레인스에 따르면 이 회사의 연간 매출은 1억5천만달러로 이중 80%를 한국에서 올리고 있으나 이번 본사 이전과 함께 향후 한국과 해외매출 비중을50/50으로 맞춘다는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수년간 글로벌마케팅의 일환으로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시카고 등에 차례로 오피스를 열었으며 미국시장에 주력하기 위해 이번에 시카고로 본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시카고 책임자겸 글로벌 CEO인  조수아 율리쉬는 글로벌 본부로 시카고를 선택한 이유로 시카고에  포춘 500대 기업이 많고 실리콘밸리보다 비용이 적게 들며 동부와 서부 양쪽에 접근이 용이하고 글로벌 허브로 오헤어공항이 있는 점 등을 꼽고 있다.

시카고의 새 본사는 다운타운 몬로길(230 W. Monroe)에 있으며 약 20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는 세일즈에 주력하고 있으나 연구와 교육 등 인력을 보강해 2년내에 100명까지 인력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의 주요거래회사는 삼성, 현대 등 한국의 대기업과 중국, 일본의 기업들이다. 이번에 시카고로 본사를 옮기면서 오라클 등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회사들과 본격 경쟁에 뛰어들었다.

창업주 박대연회장은 올해 60세로 광주상고를 졸업하고 미국 오레곤대학과 USC에서 컴퓨터공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KAIST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던 1997년 지금의 회사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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