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2017] ‘아시안 커뮤니티 리더 봉사상’ 수상 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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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김(UIC 의대): 크리스마스 직전에 상을 받게 되어 선물 받은 느낌이다. 많은 커뮤니티 가운데 한인으로서 상을 받게 되어 뿌듯하고 기쁘다. 2011년부터 6년 가까이 멕시코와 과테말라 등으로 선교 활동을 많이 다녔다. 또 학교를 다니면서 한인 커뮤니티 관련한 일들을 많이 했었는데 이러한 활동 때문에 상을 받은 것 같다. 시카고에서 태어난 한인 2세로서 한인 커뮤니티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조슈아 양(글렌브룩노스고): 제시 화이트 주총무처장관을 통해 아시안 2세들이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생긴 것 같아 좋다. 한인커뮤니티의 일원으로 상을 받게 돼 한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된 것 같아서 감사하다. 앞으로 대학에 진학하면 법학, 국제 정치 등을 공부하고 싶다. 열심히 공부해서 정부 관련 일들에 참여해 오늘 받은 상에 대한 감사함을 커뮤니티에게 다시 돌려주고 싶다. <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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