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2017] “올해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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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가 17일 리버 카지노내 캐노피 뷔페에서 송년의 밤을 가졌다.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 송년의 밤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회장 연재경)은 지난 17일 저녁, 데스 플레인스 소재 리버 카지노내 캐노피 뷔페에서 ‘송년의 밤’을 갖고 올한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임원·이사진, 회원, 후원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식사를 하고 덕담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재경 회장은 “올 한해 경기가 굉장히 안 좋았지만 모든 세탁인들이 수고가 정말 많았다. 용기 잃지 말고 열심히 하다보면 분명 좋은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 내년엔 특히 환경법 문제 등 세탁인들이 손해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니 협회를 믿고 끝까지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근 이사장은 “그동안 협회를 도와준 각 업체, 단체들과 수고해준 임원 이사님들, 그리고 모든 세탁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얼마 남지 않은 2017년 잘 마무리하시고, 2018년에도 변함없이 협회를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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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카고한인미용재료상협회 송년모임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카고한인미용재료상협회 송년모임

시카고한인미용재료상협회(회장 김종현)이 지난 17일 저녁 나일스 론트리 매너 뱅큇에서 ‘자선 기금 마련 및 송년모임’을 가졌다.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인사말(김종현 회장, 견태종 이사장) ▲내빈 및 임원 소개(홍병길 고문) ▲건배사(고찬열 고문) 등에 이어 만찬, 경품추첨과 함께 ▲색소폰 연주(홍병길 고문) ▲라인댄스 ▲성창익 밴드와 함께 하는 여흥시간이 진행됐다.

김종현 회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꿋꿋이 달려와주셔서 감사하다. 2018년에는 더 나은 경기를 바라지만 내년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하지만 인생은 끝없는 도전이다. 힘든 와중에도 협회와 함께 단합해 계속 함께 나가자”고 전했다. 견태종 이사장은 “올해도 많이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내년에도 모든 회원들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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