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하루 신규 확진자 4,015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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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시내 코로나19 검사소에서 의료요원이 검체를 채취해 이동하고 있다.<시카고 트리뷴>

일리노이주, 코로나19 대유행 5월 12일이후 가장 많아
누적확진자수 33만1,620명···누적사망자수는 9,127명

일리노이주내 15일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코로나19 대유행이후 가장 많은 4,015명을 기록함으로써 재확산세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시카고 선타임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보건국은 15일 하루동안 총 4,015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12일 4,014명을 기록한 이래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수다.

이로써 일리노이주내 누적 확진자수는 33만1,620명에 달했다. 또한 15일 하루 53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수는 9,127명으로 늘어났다. 주전체 코로나19 검사대비 확진율도 4.9%로 6월 이후 가장 높았다.

이처럼 신규 확진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는 코로나19 방역수준이 다소 느슨해진 탓도 있으나 지난 5월 코로나19이 제일 심각했던 때보다 검사건수가 3배 이상 늘어난 이유도 있다고 보건당국은 전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의 대부분이 증상이 미미하거나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이중 96%는 회복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취약 계층인 연장자들에게도 퍼뜨리고 있으며 감염된 연장자들은 병원에 입원하거나 결국 사망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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