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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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 대유행이후 하루 감염자수 최대 기록
누적 확진자 33만6천여명, 누적 사망자 9,165명

 

일리노이주내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15일 4,015명에 달한데 이어 16일에는 4,554명으로 또다시 급증, 코로나19 대유행이후 가장 많은 감염자수를 기록했다.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15일) 보다 539명이 더 늘어난 4,554명을 기록함으로써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33만6,174명에 달했다. 또한 38명이 목숨을 잃어 누적 사망자는 9,165명으로 늘었다.
일리노이주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7일간 주전체 코로나19 검사대비 평균 확진율은 5%로 2주전에 비해 약 2%나 상승했다. 특히 시카고시와 쿡카운티 서버브의 확진율은 각각 5.4%, 6.3%로 좀더 높았다.
이처럼 감염자가 계속 늘어나자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매우 우려스럽다. 일리노이주는 코로나19과 관련해 새로운 급증 단계에 접어들었다. 아직 체감하지 못한 주민들은 뉴스를 보라. 미국내 거의 모든 지역에서 감염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그는 “다시한번 당부한다.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드시 실천하고 가급적이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 말아달라. 그래야 급속적인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프리츠커 주정부는 확진율이 3일 연속 8%대를 기록하는 지역은 식당과 술집의 실내 영업을 전면금지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14일 현재 코로나19 감염자 가운데 410명이 집중치료실에 입원해 있으며 151명이 산소호흡기를 부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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