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여명 참가 성황…홍인한씨 그랜드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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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 호남향우회 주최 2015 친선골프대회

호남향우회

호남향우회가 친선골프대회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호남향우회>

 

중서부호남향우회(회장 염동년)가 주최한 ‘2015 친선 오픈골프대회’가 지난 12일 게리 타운내 샬렛 힐스골프장에서 16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속에 열렸다.

이날 골프대회 입상자는 ▲그랜드챔피언: 홍인한 ▲그로스챔피언: 송호철, 1위 염상원, 2위 김명기 ▲남자 네트 A조: 챔피언 박영현, 1위 박성진, 2위 김성신 ▲남자 네트 B조: 챔피언 김종대, 1위 김승호, 2위 서영균 ▲시니어챔피언: 강재성, 1위 이영중, 2위 심태섭 ▲여자 네트 A조: 챔피언 홍리나, 1위 박수영, 2위 정병옥 ▲여자 네트 B조: 챔피언 서영숙, 1위 배정주, 2위 한승주 ▲장타상: 남자 김명기, 여자 수 장 ▲근접상: 남자 김종수, 여자 정희경씨 등이다.

서희권 골프대회 준비위원장은 “가족까지 포함하면 200여명이 참석했을 만큼 호남향우회 사상 가장 성황을 이룬 골프대회였다. 골프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포 여러분들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향우회는 올 연말에는 시카고에 거주하는 연장자를 위한 후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현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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