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도미니카공화국서 선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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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교회 장년층 선교팀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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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에르토 쁠라타지역 아이티 난민교회를 방문한 그레이스교회 선교팀이 현지 주민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사진=그레이스교회>
윌링 소재 그레이스교회(담임목사 원종훈) 신도들이 최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선교활동을 벌이고 돌아왔다.
50대 신도들이 주축인 장년층 선교팀 12명은 지난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도미니카 공화국 최북단 항구도시 뿌에르토 쁠라타(Puerto Plata)에서 선교활동을 벌였다. 그레이스교회는 매년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등 전세계에 파송된 선교사들의 요청이 있으면 선교팀을 구성해 직접 현지를 찾아가 노방전도, 지역교회 건축, 시설보수 등 다양한 활동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선교담당 박강석 협동목사는 “아이티 난민들이 많은 뿌에르토 쁠라타지역 주민들은 아름다운 해변과 가까이에 거주하는데도 그이 아름다움을 느낄 새 없이 힘들게 살고 있어 가슴 아팠다. 우리들이 미국에서 얼마나 풍요롭게 살며 축복을 받고 있는지 다시한번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들이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그레이스교회는 오는 8월에는 청년부를 중심으로 멕시코 선교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홍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