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전국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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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보호교회, 오후 6시부터 온라인으로

이민자보호교회가 오는 2월 4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으로 전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민자보호교회는 체류신분상 어려움을 겪는 서류미비자를 비롯해 힘든 처지에 놓인 이민자들을 돕기 위해 교회, 시민단체, 법률가 등이 함께 연대해 만든 교회운동이자 네트워크다.

‘함께 걸어온 길, 함께 걸어야 할 길’-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 4년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든 정부가 들어선 시점에서 새 정부의 이민정책을 전망하며 이민자보호교회 활동의 지난 4년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점검하자는 취지로 열리는 것이다.

줌(Zoom)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의 아이디는 ‘838 1316 6849’, 비밀번호는 ‘392766’이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부 여는 예배와 2부 심포지엄으로 진행되며, 여는 예배에서의 설교는 필라델피아 빈민가에서 설교에 앞장서고 있는 이태후 목사가 맡았다. 또한 ▲김종대 Re’Generation 대표가 ‘주님과 함께: 이보교의 신앙고백과 비전’ ▲시민참여센터 주디 장 변호사가 ‘이웃과 함께: 이보교의 지난 활동과 전망’ ▲손태환 시카고 이보교 TF위원장이 ‘교회와 함께: 이보교&교회갱신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문의: 718-309-6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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