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백상배 테니스 개인전 우승자들

0
2851

■혼합복식 A조 우승 윤수잔(좌)-성준(우): 윤수잔씨는 혼합복식에서 클로버가 우승을 한 건 처음이라 기뻤고 초보자인 자신과 함께 해준 성준씨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성준씨는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역전승을 거둬 기뻤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혼합복식 B조 우승 박대현(좌)-문선희(우): 박대현씨는 혼합복식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의미가 더욱 특별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문선희씨는 드림 클럽의 삼촌, 오빠, 언니들이 다 잘 이끌어줘서 나도 잘 칠 수 있었다. 사진 중앙은 수요클럽 우성직 회장.

■남자복식 A조 우승 김양래(좌)-황병희(우): 김양래씨는 준비가 잘 된 백상배 대회여서 재밌게 잘 쳤고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었는데 우승해서 좋다고 전했다. 황병희씨는 오랜만에 대회에 출전했는데 5년간 매주 함께 테니스를 치던 파트너와 함께 우승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남자복식 B조 우승 천명신(좌)-구행서(우): 천명신씨는 경기를 하는 내내 파트너에 대한 믿음이 컸고 예상보다 더 잘해주셔서 이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구행서씨는 복식에서 파트너와 함께 이겨서 더욱 즐거운 것 같고 5년 이상 함께 친 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남자단식 A조 우승 옥진우: 3년전 쯤 한번 나와서 단체전에 우승했었고 단식은 이번에 처음 나왔는데 우승을 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TTC클럽에서 활동한지는 얼마 안됐는데 같은 클럽분들이 많이 응원하러 오셔서 힘이 컸고 감사했다.

■남자단식 B조 우승 박대현: 테니스를 오랜만에 다시 치게 됐는데 동호회 분들이랑 함께 하면서 감도 찾았고 이번 대회에 욕심이 컸다. 우승하게되서 기쁘고 단식과 복식, 단체전까지 모두 드림클럽에서 우승하게 되서 두배로 기쁘다.

■여자단식 B조 우승 김은경: 오랫동안 테니스를 쳐왔는데 이렇게 나 혼자만의 실력으로 단식에서 우승하게 되서 기쁘다. 대회를 위해서 특별히 준비를 많이하진 못했지만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챔피언클럽에게도 감사하다.<신은영·신경은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