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규 사진작가 진행…총 16주 코스
본보가 주최하고 사진작가 김중규 선생이 지도하는 2018년 사진교실의 첫 수업이 지난 18일 본보 글렌뷰 사옥내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강좌는 이론과 실습(야외촬영), 사진비평을 통해 초보부터 작품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배우게 된다. 16주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되며 격주로 보타닉가든 등지로 야외촬영 실습도 실시한다.
김중규 선생은 사진에 대해 “과거의 필름부터 디지털까지 인류가 개발한 모든 첨단기술이 접목된 첨단 예술”이라며 “살면서 누구에게나 남기고 싶은 순간이 있고, 그 순간을 담아내는 사진은 바로 시간의 화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강생들이 16주간 열심히 배우고 작업한 작품들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종강 후엔 작품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847-626-0388)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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