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할렐루야 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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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 주최…24~26일

시카고언약장로교회서

 

시카고지역 연중 최대 교계행사인 ‘2018 할렐루야 대성회’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글렌뷰 타운내 시카고언약장로교회(담임목사 차광선)에서 개최된다.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조은성 목사)가 주최하는 할렐루야 대성회는 24일(오후 8시), 25일(오후 7시), 26일(오후 6시) 3일간 계속되며 특히 26일 오전 11시에는 시카고 남부지역 신도들을 위해 팔로스 힐스 타운내 남서부교회(담임목사 김형길)와 오후 2시에는 다운타운에 거주하는 한인 청년들을 위해 시카고시내 시카고온누리교회 다운타운 캠퍼스(담임목사 이중재)에서도 별도의 성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조은성 목사는 “할렐루야 대성회에서 선교사를 모신 것은 처음이다. 올해는 특히 평신도 출신 선교사이자 ‘내려놓음’과 ‘더 내려놓음’의 저자이신 이용규 선교사를 말레이시아에서 모셔와서 시카고 지역에 선교에 대한 귀한 말씀을 전해주실 예정이다. 이번 성회를 통해서 시카고지역에서도 선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조 목사는 “특히 올해는 남서부교회를 방문해 시카고 남부지역의 성도들과 말씀의 은혜를 함께 나눌 예정이며, 유학생을 비롯한 젊은 청년들이 많이 다니는 시카고온누리교회 다운타운 캠퍼스에서도 선교에 대한 경험담과 비전을 제시해 주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할렐루야 대성회 헌금 전액은 시카고지역교회협의회의 지역 선교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문의: 773-706-2080)<신은영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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