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대 임원진, 사업계획 등 발표

899
26일 열린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 신년 하례식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 26일 신년 하례식

일리노이주내 한인 세탁인들이 신년하례식을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지난 26일 나일스 우리마을식당에서 열린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회장 김동철) 신년 하례식은  ▲회장 인사말 ▲임원진 소개 ▲사업계획안 발표 ▲환경법 관련 새 규정 소식 ▲건의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세탁협회 제25대 임원진은 ▲회장 김동철 ▲이사장 연재경/부이사장 김종대 ▲사무총장 김연배 ▲재무부장 임현우 ▲수석 부회장 윤재웅 ▲부회장 서동원·김용석·김병현 ▲홍보부장 강대우 ▲섭외부장 이형률 ▲장학위원장 이경복 ▲환경위원장 스티브 인 ▲자문위원장 박윤진 ▲기술부 위원장 강홍의/부위원장 최영혁 ▲정책위원장 이성근 ▲상임고문 이창훈·김성권·최태강·박태갑·김덕영·김종욱 ▲대외협력관 황진하·권순범씨 등이다.

세탁협회 이날 ▲협회 정기총회 ▲웨트(wet) 클리닝 및 대체 솔벤트 세미나 ▲환경정화기금법 운영의 정보 시스템 확보 ▲웹사이트 활성화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효사랑 큰잔치 후원 등의 올 한해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이밖에 세탁협회는 ▲윌리암스 앤 컴퍼니의 6개월 연장 운영 재계약 ▲환경정화기금법의 운영 주체가 7월 1일부터 일리노이주 환경국으로 이관 ▲펀드 보험료는 7월 1일 기준 1,500달러로 인상 ▲오염 청소 대기중인 업소가 드롭오프로 전환해 펀드 보험료와 라이센스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는 경우의 업소는 매년 3천달러의 수수료를 주환경국에 당해년도 10월 1일까지 납부해야함 ▲주환경국 웹사이트를 통한 라이센스 신청 등 2020년 환경법 관련 새 규정을 알렸다.

김동철 회장은 “올해로 세탁협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새해에도 한인 세탁인들에게 다가서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업계획과 활동을 펼치는 세탁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