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대 회장단 공식 출범

918
지난 16일 열린 일리노이한인부동산인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세미(뒷줄 왼쪽에서 세번째) 신임회장을 비롯한 28대 회장단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일리노이한인부동산인협회 회장 이·취임식

 

일리노이한인부동산인협회(KARA)가 지난 16일 오후,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김세미 회장을 비롯한 28대 회장단이 공식 출범했다.

알링턴 하이츠 소재 아틀란티스 뱅큇에서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축가(이경재 테너) ▲이임사(부르노 신 27대 회장) ▲취임사(김세미 28대 회장) ▲축사(이성배 시카고한인회장, 김영석 시카고총영사/대독 차웅기 부총영사, 유경란 시카고평통 회장) ▲여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7대 회장으로 봉사한 부르노 신 이사장에게 공로패가, 27대 총무 김승주, 상임고문 월터 손씨에게는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김세미 28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협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발전되고 단합된 모습이 협회의 위상을 높이며 동포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협회 원로 선배님들, 이사님들, 모든 협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당부드린다. 또한 KARA의 발전에 협조와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동포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부르노 신 27대 회장은 “여러가지로 부족했던 내가 회장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헌신적인 봉사와 애정을 주신 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는 이사장으로서 협회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신임 회장단에게도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 사랑,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부동산인협회 28대 회장단은 ▲회장 김세미 ▲이사장 부르노 신 ▲부회장 김승주·세라 한·김충식 ▲재무 비비안 리 ▲윤리 신승헌 ▲교육 그레이스 유 ▲홍보 아넷 김 ▲사업 정강민 ▲상임고문 월터 손·김종갑·폴 조 ▲특별 제인 전·앤드류 오 ▲감사 김소곤·미쉘 김 ▲총무 댄 김씨 등이다.<신은영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