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지역한인교회여성연합회
시카고지역한인교회여성연합회(회장 안정자 권사)가 주최하는 ‘2021 세계기도일예배’가 오는 3월 5일 열린다.
올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리며 노스필드장로교회 유튜브 채널(https://youtu.be/Xidp_Ys2iuY)을 통해 진행된다.
세계기도일 예배는 지난 1887년 미국의 메리 제임스 여사가 지역에 거주하는 이민자들이 겪는 부당한 대우 등을 안타깝게 여기고 시작한 기도모임으로 이후 그 취지에 공감하는 신도들이 늘면서 현재는 전세계 180여개국 기독여성들이 매년 3월 첫째 금요일에 세계 평화와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초교파 연합예배로 발전했다.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주제로 예배함으로 지구자전과 함께 24시간 여성들의 기도가 이어지는 예배다.
올해로 134주년을 맞는 세계기도일 예배의 기도문은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바누아투의 기독여성들이 ‘견고한 토대 위에 세우라’란 주제로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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