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년 전통 ‘One Track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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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라이프칼리지 웨인 워크스미스 학장

 

오직 성경에 기반해 목회자, 선교사, 전도사 등을 훈련하는 크리스찬 라이프칼리지가 예비 한인 사역자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끌고 있다.

마운트 프로스펙트 타운내 위치한 크리스찬 라이프칼리지(400 E. Gregory St.)는 1950년 설립돼 68년의 전통을 가진 신학교로 ▲학과(교회사역, 목회학) ▲학위(학사-4년, 준학사-2년) ▲한국부 과목(Identity Leaning, Epistles III, Spiritual Formation, Hermeneutics, Principles&Methods of Teaching, Theology, Historical Books, ESL) ▲수업시간(주간반, 저녁반)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국제학생에게는 I-20를 발행하고 타 신학교에 비해 학비가 저렴하며 기숙사(미혼 및 기혼)가 완비돼 있다. 또한 한국부 강의는 모두 한국어로 진행된다.

웨인 워크스미스<사진> 학장은 “우리 신학교는 ‘One Track School’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하나님을 깊이 알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역자들을 양성해 지역사회내 교회에서 성경을 기반한 목회를 하도록 훈련한다. 현재 20명의 교수 중 8명이 한인 교수고, 한인이 전체 학생의 50% 이상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의 성회 시카고교회 김명남 전 담임목사가 운영하던 목회자 양성 프로그램을 흡수해 한국부를 개설하는 등 한인커뮤니티와 인연이 깊다.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숙한 관계를 갖고 말씀에 대한 지적 행위를 수행하며 리더십을 갖고 교회에 봉사하길 원하는 자들을 언제나 환영한다”고 덧붙였다.(문의: 224-436-5741)<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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