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6 F
Chicago
Thursday, October 18, 2018

[오피니언] 노년에 찾아 오는 외로움

김무웅(자유기고가/글렌뷰)   노년의 현대적 삶은 다양성이 풍부하다. 기쁜일도 많고 슬픈 일도 많은게 노년의 삶이다. 그러나 인생 후반에 찾아 오는  불청객  중에 하나가 외로움이다. 백세시대란 현란한 말...

[오피니언] 올키즈를 받으면 영주권이 거절되나요?

  김영언 변호사(법무법인 미래/시카고)   지난 9월 21일 이민국은, 트럼프 취임 이후 1년넘게 언론에 조금씩 흘리면서 혼동과 불안을 가져다 주었던 Public Charge, 즉 복지혜택수여의 이민법적 결과에 대한...

[오피니언] 새로운 시작

김무웅 자유기고가/글렌뷰 노년이 되었을 때,  가장 듣기 좋은 솔깃한 말이 있다.  늙지 않고 언제까지나 살 수 있으면 좋으련만, 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차선책으로 듣기 좋은 말은 9988234이다....

[6070 문화산책] 애거서 크리스티(1)

명계웅(문학평론가/시카고)   대학강단(講壇)에서 영문학사 시간에 Agatha Christie(1890-1976)는 대중추리작가라는 이유로 동시대의 다른 여류 작가인 버지니아 울프나 캐서린 맨스필드 보다 무척 소홀한 대우를 받고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녀의 탐정...

[6070문화산책] 월광(月光) 소나타

명계웅(문학평론가)   ‘월광 소나타’라고 하면 우리는 곧 베토벤(Beethoven, 1770-1827)을 연상할 것이겠지만, 정작 베토벤 자신은 제목만 가지고서는 자기 작품인 줄은 전혀 모를 것이다. 베토벤의 환상적인 피아노 소나타...

[오피니언] 항상 심사숙고해서 피해를 방지해야

  고연(시카고)   난 요즘 한국서 연세대학 철학과를 나오시고 TV 탤런트로 많은 작품에 나오셨으며 특히 김구선생님 역할을 참 잘하시던 분인 이영후씨가 이곳 한국일보에다 무당이 작두 위에 서다...

[오피니언] 원자력과 한국의 에너지 안보

이재승(미시건대 핵공학 및 방사선과학과 교수)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탈원전 선언 이후로 한국 원자력산업에 대한 찬반의 논의가 진행중이다. 1959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에 입학한 이후 평생을 원자력 연구에...

[오피니언] 폭력의 정의를 명확히 이해해야

민경신(시카고)   여성핫라인의 '동료 옹호 지도자' 교육을 신청하게 된 동기는 나 자신도 언어와 문화가 익숙지 않을 뿐더러, 미국의 제도와 법규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여러가지 형태의 폭력에서...

[오피니언] 홍상수의 영화가 볼만한 이유

서보명(시카고신학대 교수)   관객 1천만 명 이상을 동원하는 한국영화가 거의 해마다 개봉되지만, 정작 해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평가받는 홍상수의 영화를 찾는 관객은 보통 몇 만 명을...

[칼럼] 모래시계

이영후 TV 탤런트/네이퍼빌   왜 모래시계일까? 한번 뒤집지 않으면 그냥 소품에 지나지 않는다. 한번 뒤집어 놓으면 알알이 모래 알갱이가 떨어져 쌓이면서 아날로그 시계처럼 하나씩 하나씩 그 숫자를 세어...

[오피니언] 평창 하늘의 인공기

김영언(시카고 평통 간사)   두달 전에 지면을 통해 한반도기와 태극기라는 제목으로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공동입장하는 남과 북에 대하여 평통간사로서의 소회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불편한 마음이 있는 것이...

[오피니언] “믿음의 열매”

문장선 목사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한여름은 꺾기고 가을을 부르는 열매의 계절을 맞았다. 9월에는 계절을 바꾸는 추분이 23일에 들어 있고, 24일은 중추절(仲秋節)이 들어 있는 가을의 계절을...

[오피니언] 머리염색 그만두기

한원삼 전 주립병원 정신과의사   " 야아 난 웬 백발노인인가 했다,"  칠십 중반을 막 넘어 섯으니 노인장의 시간적 일반정의를 충족시키고도 남는데 친구들은 시끄럽다. 머리칼염색을 그만두기로 작정한지...

[오피니언] Friendly Persuasion

이영후<TV탤런트/네이퍼빌>   <우정있는 설복>은 1956년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미국 영화다. 무뚝뚝하지만 견실한 이미지의 게리 쿠퍼와 퀘이커교도 목사로 나오는 도로시 맥과이어가 주연이었는데 남편이 부인한테 쩔쩔매는 모습이 지금도...

[칼럼] 은퇴 수단으로 관심 커진 리버스 모기지

트루노스 부동산 대표 이상돈 요즘 은퇴하신 분들의 수입원으로 활용되는 리버스 모기지 이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리버스 모기 지란 62세 이상 연령의 주택 소유주에 한하여...

[오피니언] 6070 문화산책

명계웅(문학평론가) 브람스교향곡 제4번 천상병의 시 작품과, 1967년 동백림 간첩혐의 사건 이후의 삶의 일화를 돌이켜 보면, 확실히 천상병은 순수하고, 자신이 시인이란 자부심이 넘치도록 강하고, 고전음악에 대한 사랑과...

[오피니언] 함석헌과 종교개혁

서보명(시카고신학대 교수)   함석헌(1901-1989)은 20세기 한국의 제일 중요한 지식인이자 사상가였다. 일제 강점기부터 80년대 군사독재 시대까지 모든 불의한 권력에 저항해 싸운 대표적인 반체제 인사였다. 1930년대 한국의 역사를...

[오피니언] 신영복과 촛불의 지성

서보명(시카고신학대 교수)   함석헌은 1989년 세상을 떠났고, 그보다 1년 앞선 1988년 신영복은 20년 감옥생활을 뒤로 하고 세상에 나왔다. 20세기 후반 한국 사상사의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시기로 나는...

[오피니언] 오 예루살렘!

서보명(시카고신학대 교수)   오랜만에 노엄 촘스키의 이름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았다. 한때 거의 정기적으로 촘스키의 최근 글들이 모아져 있는 사이트를 찾던 시절도 있었다. 촘스키는 뛰어난 언어학자이지만, 일반인들에겐...

[오피니언] 원리와 진리의 본질은 하나!

최순봉(시카고한미상록회장)   내가 사는 남향집 침실의 창가에 서면 오헤어 공항에서 일어나는 항공기 이착륙 현상을 심심찮게 볼 수가 있다. 그때 마다 공항활주로에서 힘차게 이륙하는 장면 속의 거대하고...

[오피니언] 위안부 운동 26년(1)

오(조)봉완 사학 박사 워싱톤 정신대 대책위원회 이사/고문 시카고 소녀상 건립 대책 위원회 회원   필자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앞으로 두차례에 걸쳐 평론을 쓰려고 한다. 이 문제에 대한 일반...

[6070 문화산책] 월광(月光) 소나타

명계웅(문학평론가/시카고)   ‘월광 소나타’라고 하면 우리는 곧 베토벤(Beethoven, 1770-1827)을 연상할 것이겠지만, 정작 베토벤 자신은 제목만 가지고서는 자기 작품인 줄은 전혀 모를 것이다. 베토벤의 환상적인 피아노 소나타...

[오피니언] 추라이 앵글의 진리

봄빛 육춘강(시카고) 두개의 기둥은 무너질 수 있으나 추라이 앵글은 너머지지 않는다   아버지가 밑바탕이 되어 엄마와 아들을 받쳐 주고 때로는 아들이 밑바탕이 되어 엄마와 아빠를 받쳐 준다 추라이 앵글은 옆에...

[오피니언] 충격적인 미국 풍경

이효섭(장의사/시카고)   며칠 전 내가 받은 충격적인 장면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고 있다. 지금 미국이 이렇구나…… 설마 이 사람들이 미국 전 국민을 나타낸다고 할 수는 없겠지 하며...

[이 아침에…] 미국시민입니까?

림관헌(칼럼니스트/시카고)   지난 3.27.자 시카고 J일간지 일면 톱기사로 2020년 미국인구조사서에 미국 시민입니까? 하는 항목을 다시 넣기로 했다면서 어느 편향적인 뉴스기사를 그대로 전재(轉載)한 것 같은 비판기사<이민자 응답률을...

[오피니언] 끈 떨어진 갓

이영후(TV탤런트/네이퍼빌)   아리랑 위성1호가 한반도를 찍기 전에도 한반도의 모습은 있었다. 누구는 "토끼처럼 생겼다",누구는 "호랑이 처럼생겼다" 하면서 각론이 구구했지만 일본사람의 눈에는 "단도처럼 생겼다"는 인식도 있는 모양이다. 일본열도의...

[오피니언] 2. 은퇴후 흐르는 시간

케네스 림  AA 건축가/시카고  에반스턴 양로시설  프로젝트가 있어  건물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건물 로비에 윌체어에 앉아서 표정없시 창밖을  보던 노인들,  지하층에 노인들이 기증한 옷들, 낡은 구두,...

[이 아침에…] 미북회담 이렇게 되었으면

림관헌(칼럼니스트/시카고)   김정은은 이번 1박의 짧은 중국방문을 마침으로서 이제 4월27일 이전에 푸틴만 만나게 되면 내심 트럼프와의 세기의 담판을 할 준비를 다 마친 게 될 것이다. 김정은이...

[이 아침에…] 대한민국경제가 위태롭다

림관헌(칼럼니스트/시카고)   지난 40여 년 간 미국을 뒷배로 대한민국경제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였고, 한국국민들은 가난하고 힘들던 과거를 잊고 졸부행세를 하며 세계를 내려다보고 6.25한국전쟁을 일으킨 북한, 대한민국의 거의...

[6070 문화산책] 비평가와 인격수양(人格修養)

명계웅(문학평론가/시카고)   솔직히 말해서 작가 입장에서 본다면 소위 평론가(評論家)라는 친구들만큼 못마땅한 존재는 다시없을 것이다. 이렇다 할 작품 하나 제대로 내놓지 못하는 주제에 남의 작품을 가지고서 따따부따한다는...

[6070 문화산책] 둠키(Dumky)

명계웅(문학평론가)   지난 주 토요일은 참석할 행사 일정이 세 번이나 겹치는 매우 분주한 주말을 보냈다. 한국학교협의회 웅변대회 심사와 시카고문화회관 음악회와 미술전시회 참관, 그리고 저녁에는 청수회 발기모임...

[칼럼] Angela Hojung Jang

권미연(Prak-sis 대표/시카고) Jewel, Aldi 또는 홀푸드 등에서 흔히 볼수 있는 플라스틱 백에서 장호정 작가님은 인간철학을 발견하였다. 여기에서 발견되는 주름의 아름다움이 더 화려하게 그려진 장호정 작가님의...

[오피니언] 불바다

능파(淩波) 문장선(시카고)   게다의 굽 높아지더니 하늘까지 커진 욕심 불가사리가 되어 닥치는 대로 모든 땅을 삼켰다   온 세상에는 사무라이의 칼날 광란(狂亂)의 춤을 추고 하늘엔 가미가제가 불나방 되어 뛰어들어도 원폭 두 방에 불바다가 되었다   폐허 속에서 다시는 싸움 없는 세상을 빌었는데 평화의 꿈은...

[이 아침에…] 반도에 불어닥칠 비바람 두렵지 아니한가?

림관헌(칼럼니스트/시카고) 확신이 결여된 증거와 주장들이 폭풍같이 국민들을 혼돈에 몰아넣고 충분히 거짓과 음모가 작용한 것 같은 세월호 침몰이후의 거리의 선동을 이용한 정치적 폭력이 헌법질서를 가장하여 우리역사상...

[오피니언] 생활의학 3– 암과 수면 생활습관

이학박사 이경순(미주 한인생활의학회 북부지부 회장)   오늘은 우리 모두에게 최고의 관심사인 만성질환 중 암에 대하여 같이 생각해 보자. 우리는 우리 몸 안에서 어느 누구도 예외 없이...

[오피니언] 위안부 운동 26년(2)

오(조)봉완 사학 박사 워싱톤 정신대 대책위원회 이사/고문 시카고 소녀상 건립 대책 위원회 회원   <어원> 위안부란, 왜곡된 말로서, 그의 진의는, 전 미 국무 장관이었던 힐라리 클린톤이 2012년에 말했듯이 성노예다....

[오피니언] 찢어진 휘장(揮帳)

능파(淩波) 문장선(시카고)   평화로운 에덴에 달콤한 유혹 그녀의 영혼을 흔들 때 금령(禁令)을 어기고 선악의 열매를 따 먹었어라   슬프다 실낙원의 비극이여 동산은 화염(火焰)검으로 둘렸고 땀 흘리는 수고와 흙으로 돌아가는 길을 떠나야만 했어라   아담과 이브는 창조주 앞에 끝내 잘못 빌지 않고 허물...

[오피니언] 하늘나라

봄빛 육춘강(시카고) 이리 뒹굴 저리 뒹굴 80년 100년을 뒹굴고 또 뒹굴어도 내가가는 길은 하늘나라   나의 몸이 수술대 위에 이리 수술 저리 수술 이리 키모 저리 키모 이리 방사선 저리...

[오피니언] 눈물을 주옵소서

송치홍 장로(장로선교회 회장)   낙선한 정치인들은 다음 선거를 기다리고 사업에 실패한 사람도 재기를 꿈꾸며 삶이 평탄치 못한 이들도 내일의 소망을 바라며 살아간다. 메시야를 기다렸던 사람 가운데...

우리 자녀들이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배우고 있는 Erin’s Law는 무엇일까요?

‘4월 전국 성폭력 방지 및 인식의 달’ 기고(마지막) 우리 자녀들이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배우고 있는 Erin’s Law는 무엇일까요? 여성핫라인 “ 나는 (학교에서) 토네이도 훈련, 화재 훈련, 버스 훈련을...
Glenview
clear sky
35.9 ° F
39.2 °
32 °
80 %
3.4mph
1 %
Thu
53 °
Fri
51 °
Sat
56 °
Sun
46 °
Mon
45 °

최신 뉴스

많이본 기사

오피니언

Don`t copy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