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코로나19 확진율 1% 이하

444

성인 69% 이상 1차 백신 접종 완료

일리노이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율이 1% 이하로 떨어졌다.

14일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 보건국은 일리노이주가 복구 단계 5단계로 전환된지 며칠만에 코로나19 검사대비 확진율이 1% 이하인 0.8%를 기록했다.

일리노이주의 코로나19 확진율도 주말 동안 감소세를 보였는데 14일 하루동안 165명의 확진자, 9명의 사망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는 138만7,760명, 누적 사망자는 2만3,07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627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176명이 집중치료실에서, 91명이 산소호흡기를 부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보건국은 69% 이상의 일리노이주 주민이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을 받았으며, 52%가 1·2차 접종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