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코로나19 확진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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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률 70% 육박

일리노이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70%에 육박했다.

6일 시카고 선타임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백신 접종률이 2달 전보다 약 70% 감소했어도, 68%의 일리노이주 주민이 최소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18세 이상 주민의 53%, 65세 이상 76%, 12-17세 청소년 50.28%가 1·2차 접종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7일 하루동안 24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는데 이는 지난해 3월 25일 이후 가장 낮은 확진자 수로 누적 확진자수는 138만5,489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날 14명이 추가로 사망해 누적 사망자수는 2만2,963명으로 집계됐다.

입원 환자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6일 기준 788명, 이중 217명이 집중치료실에서, 116명이 산소호흡기를 부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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