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재난 대출 최대 200만달러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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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 등 피해 업소, 비영리단체 등 대상···8월24일 신청 마감

일리노이주가 경찰의 가혹행위로 사망한 흑인남성 플로이드 사건이 촉발한 인종차별 반대시위 당시 발생한 약탈, 폭동으로 피해를 입은 비즈니스들의 재건을 돕기 위한 연방대출자금을 확보했다.
최근 시카고 선타임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시위로 인해 재산피해를 입은 비즈니스나 비영리단체들은 연방중소기업청(SBA)으로부터 최대 200만달러까지 저리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일리노이주 상무경제기회국(Dept. of Commerce & Economic Opportunity)에 따르면 약탈, 폭동으로 인해 쿡카운티에서만 40개의 비즈니스가 막대한 손실을 입었고 95개는 경미한 피해를 입었으며 이들 업소의 피해액수는 2천만달러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SBA 재난 대출 프로그램은 쿡·레이크·듀페이지·윌·케인·맥헨리 카운티내 보험 커버를 못받는 재산피해가 40%이상 되는 업소나 주택이 최소한 25개 이상이 돼야 신청할 수 있다. 비즈니스나 비영리 단체 외에도 주택 소유자는 주택과 관련해 최대 20만달러까지, 주택 소유자 및 임차인은 개인 재산피해와 관련해 최대 4만달러를 추가로 빌릴 수 있다.
주상무경제기회국측은 “코로나19으로 주내 다다수 비즈니스들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은 가운데, 이중 일부는 약탈·폭동 피해까지 겪음으로써 더 큰 어려움에 봉착했다. 이번 SBA 재난 대출 프로그램은 업소의 재건을 추진하는 업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A 재난 대출 프로그램 중 실제적인 재산 피해에 대한 대출신청 마감은 오는 8월 24일이며 경제적 손실에 대한 신청은 2021년 3월 23일까지다. 자세한 정보나 문의사항은 SBA의 관련 웹사이트(https://disasterloanassistance.sba.gov/s/)를 참조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전화(571-422-6016, 470-363-607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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