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C 43위, UIC 72위, 시카고 7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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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지 ‘가장 가치 있는 미국 대학’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UIUC), 일리노이대(시카고/UIC), 시카고대, 노스웨스턴대, IIT, 위튼칼리지 등 일리노이주내 6개 대학이 ‘2018 가장 가치 있는 미국 대학 탑 300’ 순위에 포함됐다.

경제전문잡지 ‘포브스’는 지난 2016년부터 학생들의 대학 투자대비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가장 가치있는 미국 대학’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요소는 졸업생 평균 연봉, 순비용, 교육의 질, 졸업시기, 저소득층의 입학 용이성 등이다.

올해 순위에서 일리노이주 대학들은 UIUC 43위, UIC 72위, 시카고대 74위, 노스웨스턴대 87위, IIT 184위, 위튼칼리지 237위 등으로 조사됐다. 43위를 차지한 UIUC는 연간 순비용은 1만6,683달러였고 연방정부가 지급하는 저소득층 대상 ‘펠 그랜트’를 받는 학생 비율은 22%, 학교 자체적으로 지급하는 장학금과 지원금을 받는 비율은 46%였다. 72위의 UIC는 연간 순비용 1만1,571달러, 펠 그랜트 수혜율 58%, 학교 자체 장학금 및 지원금 수혜율은 69%였다. 74위인 시카고대는 순비용 3만1,068달러, 펠그랜트 수혜율도 12%였으며, 87위의 노스웨스턴대는 순비용 2만9,326달러에 펠그랜트 수혜율은 15%였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캘리포니아주 UCLA였으며 그 다음은 UC버클리, 브리검 영(시애틀), UC어바인, 워싱턴(시애틀), 하버드, 스탠포드, 프린스턴, UC샌디에고, 앰허스트 등의 순이었다. <석인희·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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