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원하는 여성들’ 일리노이로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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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인프라 경쟁 우려도

연방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 판례를 폐기하면서 전국적에서 낙태를 원하는 여성들이 일리노이 주에 폭발적으로 몰릴 것으로 전망됐다.
일리노이주 정부가 ‘낙태 피난처’를 자처하고 있기 때문이다. 낙태법 폐지 이후 가주가 낙태를 원하는 여성들의 인기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26개 주가 낙태를 제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현재 일리노이주에서는 다른 주 여성들에게 시술을 제공하고 낙태권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낙태를 옹호하는 일부 비영체 단체들은 타주 여성들을 위해 여행경비, 항공료, 숙박비까지 제공하고 나섰다.
일각에서는 일리노이주가 낙태 시술을 원하는 여성들을 받아들일 만큼 의료 인프라와 예산을 확보하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도 있다.
외부 방문 여성들로 인해 일리노이주에 거주하는 여성들이 낙태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할 것이란 우려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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