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브룩 근방 I-94서 빗길 사고로 어린이 3명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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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폭우가 내린 노스브룩 근방 94번 주간고속도로를 달리던 자동차가 트럭과 충돌해 반파되면서 어린이 세 명이 중태에 빠졌다.
던디 길과 팔래타인 길 근방의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다는 접수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대형 화물 트럭과 충돌한 검정색 닷지 듀랑고 차량을 발견했다. 해당 차량에 탑승했던 어린이 세 명은 생명을 위협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리버티빌과 파크릿지의 외상센터로 이송되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한 아동은 병원에 이송되기 전에 심장박동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스브룩의 소방대원과 구급대원들을 비롯해 근방 지역에서도 사고현장에 대원을 파견해 부상을 입은 아동들을 차량에서 구출하고 긴급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이후 임시폐쇄된 I-294 남쪽방면 차선은 11일 오후 6시 반경 현장 수사가 종결된 후 통행이 재개되었다. 수사당국은 닷지 듀랑고 차량이 트럭과 충돌하기 전 다른 차량이 닷지 차량에 먼저 충돌했을 수도 있다며 이번 사고에 다른 차량이 연루되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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