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브룩 코트서 대범한 절도 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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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도 많이 찾는 노스브룩 코트 샤핑몰에서 남녀 절도범 일당이 명품 지갑 등을 훔쳐 달아났다. 후드티를 입은 남녀 절도범들이 몰 안으로 들어오는 모습(좌)과 범행 후 달아나는 모습이 감시카메라에 찍혔다.<노스브룩 경찰>

흑인남녀 6~10명, 명품 지갑 등 훔쳐 달아나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노스브룩 타운내 노스브룩 코트 샤핑몰에서 여러명의 절도범 일당이 명품 가방과 손님 지갑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시카고 선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쯤 1515 레익 쿡 로드 소재 노스브룩 코트 샤핑몰에 후드티를 입은 6~10명 정도의 흑인 남녀들이 나타났다. 이들중 남자 3명과  여자 1명이 샤핑몰로 들어와 루이뷔통 매장을 찾았다. 남자들이 매장 문밖에서 기다리는 사이 여자 1명이 손님인 척 매장을 둘러보다 갑자기 지갑 2개(시가 4천달러 상당)를 훔쳤으며 일당들은 일제히 몰 입구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이들중 1명은 달아나는 와중에도 몰 안으로 들어오는 여성 손님의 지갑을 나꿔채가는 대범함을 보이기도 했다. 절도범 일당은 샤핑몰 밖 주차장에서 대기하던 차량 2대에 나눠타고 레익 쿡 로드 방향으로 달아났다.

노스브룩 경찰은 사건직후 샤핑몰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잡힌 절도범 일당들의 모습을 공개하고 이들을 찾고 있다. 노스브룩 경찰 형사대는 이들에 대한 어떠한 정보라도 알고 있는 주민들은 847-564-2060으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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