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에서 두각 한인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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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재단 장학생 한재혁·재욱군

사본 -한재혁재욱

 

수학, 과학, 인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골고루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인 2세 형제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위스칸신에 거주하는 한창훈-함윤기 부부의 3남중 장남 한재혁(홈스테드고교 9학년/사진 우), 차남 한재욱(레익쇼어중학교 7학년)군이 그 주인공. 재혁군은 전국 라틴어경시대회 주결선에 학교 대표로 참가해 단체 3위, 개인 8개 종목에서 종합 5위에 입상해 오는 7월말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또한 미국 10대 명문사립학교연합에서 주관하는 입학전형을 통해 Philips Exeter Academy에 합격해 올 가을부터 전액 장학생으로 다니게 됐다.

동생 재욱군은 지난 4월 MATE가 주최한 위스칸신 수중 로봇 경시대회에서 중등부 3위를 차지했다. 현재 위스칸신주내 학교대항 수학경시프로그램에서 레익쇼어중학교 팀 대표로 활약하고 있고 6월에는 보이스카웃 대표팀에 선발되어 유스리더십 트레이닝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두 형제는 모두 정회재단의 장학생으로 재혁군은 2011년, 재욱군은 2013년과 2014년도 두 차례각각 선발된 바 있다.

어머니 함윤기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갖고 사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격려,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주신 정회재단에게 감사드린다. 바른 성품과 배려심을 가진 아이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현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