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항쟁기 한국인의 역사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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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랑 시카고지부 주최 역사문화특강에서 이완영 수석 본부장이 강연하고 있다.

대한사랑시카고지부 주최 제3회 역사문화특강

사단법인 대한사랑 시카고지부가 주최하고 STB상생방송, 세계환단학회, 사단법인 독립유공자유족회 등이 후원한 ‘제3회 대한사랑 역사문화특강’이 지난 11일 윌링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날 특강에는 사단법인 대한사랑 이완영 수석 본부장이 초청돼 ‘대일 항쟁기 한국인의 역사 정체성’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완영 수석 본부장은 “한인 2~3세들이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민족으로 가고 있다. 정체성 확립은 올바른 역사 정립 이후에 가능하다. 일제 식민지 침략 역사를 겪으면서 결국 우리는 나라는 되찾았지만 역사는 찾지 못했다. 우리가 배운 국사 내용은 식민사학을 벗어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과서에 나오는 독립운동가들은 전체의 1%도 안된다. 역사관이 삐뚤어지고 있다. 일제는 우리로 하여금 단군을 부정하고 신화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김세철 시카고 지부장은 “대한사랑은 한민족 뿌리 역사와 인류 원형 문화의 복원을 갈구하는 마음으로 한민족 역사 광복을 위해 고군분투중이다. 작년에 해외 동포 대상으로 총 38차례 역사 문화 특강을 했고 시카고는 3번째다. 후세들에게 바른 역사를 찾아 알려주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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